하나은행, 첫 통합 노조위원장에 최호걸 당선
KEB하나은행의 첫 통합 노조위원장 결선 투표에서 박빙승부 끝에 최호걸 후보가 당선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호걸 신임 노조위원장은 이날 결선 투표에서 4555표(50.25%)를 얻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결선에서 경합을 펼친 정우영 후보는 4508표(49.74%)를 얻어 47표 차로 아쉽게 낙선했다. 이번 선거는 하나은행 직원 총 9891명 중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