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채용비리 조용병 회장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게 징역 3년에 벌금 500만원의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 동부지법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채용비리 재판의 최종 공판기일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신한은행이 국내 제1금융기관으로서 자격 요건을 갖춘 지원자에게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