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과감한 '인적쇄신' 이어질까
현대제철이 내부 인적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0년대 이후 꾸준히 추진됐던 대규모 설비투자 종료와 최근 경영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 연말 예정된 인사에서도 과감한 인적 변화를 단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대제철 인적쇄신의 신호탄은 그 동안 장기집권 체제를 유지했던 경영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