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안정 속 변화’…투톱 대표체제 굳건
포스코그룹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변화를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택했다. 최정우 회장과 장인화 사장의 2인 대표체제를 굳건히 유지해 안정된 리더십을 다지는 한편 차세대 리더군인 60년대생 임원들을 주요 그룹사 대표이사로 전진 배치하며 그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포스코는 20일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함께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