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DLF사태 후속책 '소비자보호기금' 조성?
우리은행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의 후속책으로 소비자보호기금 조성을 검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손태승 행장은 23일 전국 영업본부장 회의를 열고 올 한해 영업을 잘 마무리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5일 결정한 DLF 배상안과 관련해 최선을 다해 이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우리은행은 DLF 투자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