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 놓고 정·재계 또 평행선
"내년엔 우리 경제에 긍정적 기회요인과 위험요인이 공존한다. 기회는 살리고 리스크는 관리하면서 경기 반등 모멘텀을 함께 만들어가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지금 주요국들은 '누가 더 역동적으로 기업을 움직여 신산업을 선점하느냐'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새로운 기회를 수용할 수 있게끔 법을 바꿔달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부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