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양매도 ETN 불완전판매 하나銀 '기관경고'
KEB하나은행이 투자자 서명 없이 고위험 상품인 특정금전신탁 상품을 판매했을 뿐 아니라 자격 없는 직원이 파생상품을 판매한 이유 등으로 금융감독 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조치를 받았다. 또 고령층에게 파생결합증권을 편입한 신탁계약을 체결하면서 내부통제 절차를 지키지 않아 경영유의 조치가 내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7일 하나은행에 과태료 31억6000만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