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취임 “100년기업 불씨 살리자”
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부사장)이 취임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남 포항제철소장은 향후 제철소 조업 강건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포항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수희 제22대 포항제철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철강 경영환경이 한치 앞을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