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개선 ‘전력투구’ 나선다
2019년 국내 철강사들은 경영 악화로 대부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포스코를 필두로 한 대형 철강사들의 외형 성장은 멈췄고 실질적인 이익은 일제히 추락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철강사들은 올 한해 사실상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적극적인 판가 인상과 원가절감, 고부가가치 강재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올해 국내 철강업계 실적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