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삼성' 새 판 짜는 이재용
이재용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연말연시 큰 숙제 중 하나였던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준법경영' 기반 마련 작업을 끝내면서 이를 현실화해 나갈 '뉴(NEW) 삼성'의 조직개편 향배와 인사이동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유죄판결' 임원진 교체론 무게 3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별도의 독립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