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외면한 투자 '엑소더스', 올해도 이어지나
지난해 국내 투자자들이 부진한 증시를 피해 해외 주식으로 몰렸다. 국내 증시의 개선 움직임이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미국 등 해외 증시의 호조세가 부각된 탓이다. 증권사들 역시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해외주식 직구족의 확대를 부추겼다. 업계에서는 올해 역시 증권사들이 해외 주식투자와 관련한 혁신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는 점에서 해외 주식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