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변수 ‘시내免’과의 시너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특허권 입찰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기업 면세사업자들의 주판알 튕기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특허권을 반드시 따내야 하지만 과도한 송객수수료로 시내면세점의 수익성이 휘청이고 있는 상황이라 인천공항 사업권 획득 시 적자 수렁에 빠질 수 있단 고민 역시 커지고 있어서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3' 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