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현대家 편입 시너지 미미…수익성 '빨간불'
자동차용 스프링(서스펜션)과 시트 제조기업인 대원강업의 재무건전성이 흔들리고 있다. 대규모 비용 지출 영향으로 수익성 지표가 줄줄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대원강업은 범(凡)현대가를 뒷배로 두고 있지만,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대주주인 현대백화점그룹이 완성차와는 무관한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어서다. ◆ 판매보증비 대거 반영, 영업적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