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만으론 안 된다…미래 먹거리 마련 분주
국내 철강업체들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비(非)철강부문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업인 철강이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전기차 부품 등이 대표적인 전략사업으로 육성되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 대표 맏형인 포스코 최정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