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구역 재입찰 유찰…롯데건설 단독 참여
공사비 9200억원 규모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이 또 유찰됐다. 강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던 롯데건설만 입찰에 참여하고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9일 서울 은평구 갈현동 갈현1구역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이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해 제안서를 제출했다. 롯데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