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계열 신용공여 증가…계열분리 없다?
현대자동차그룹 금융계열사인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의 대주주 신용공여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현대차그룹지배구조 개편에서 당분간 금융 계열사의 분리는 없을 것이라는 평가가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대주주와 그 특수관계인에게 제공하는 신용공여총액은 최근 5년간 꾸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