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대주주 신용공여 급감.. 왜?
4년여간 1조원을 상회하던 삼성카드의 대주주 신용공여액이 2018년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공사대금 용도 기업구매카드 사용이 끝나자 생긴 변화다. 삼성카드는 내실경영 차원에서 저수익자산인 기업구매카드 취급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대주주 신용공여액은 2019년 9월말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