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빅3’ 수주목표 미달…LNG선 구세주 될까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지난해 수주목표 달성에 동반 실패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탈황산화물 규제인 ‘IMO(국제해사기구) 2020’가 본격 시행되면서 국내 조선사들이 강점을 가진 LNG선을 중심으로 수주 강세가 기대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의 2019년 합계 수주실적은 총 259억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