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제철, 바닥 찍고 올라설까
국내 철강업계의 양대산맥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실적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 한해 양사 실적 개선을 이끌 핵심 변수은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재편과 철강재 판가 인상에 달려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해 극심한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증권가에서는 2019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