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 앞둔 KT 구현모號, 임원진 군살 뺄까
3월 정식 출항을 앞두고 있는 'KT 구현모호(號)'가 경영시계를 빠르게 돌려 나가고 있다. 차기 최고경영자(CEO) 내정 3주 만에 공식석상 데뷔전을 치르고, 이번주 중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한 인사 및 조직개편 내용도 발표할 계획이다. 아직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전이지만, 속도감 측면에서 이미 그의 33년 'KT 외길' 내공이 고스란히 투영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