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우리銀, DLF 제제심 하루 앞두고 배상 시작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율배상 절차를 시작했다. KEB하나은행은 'DLF 배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자율배상 절차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DLF 배상위원회 개최는 금융감독원 결정에 따른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5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해외금리연계 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