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메이커' 스타키스트, 뒤처리는 동원 몫
동원산업의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가 연거푸 소송에 휘말리며 고객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가격 담합으로 미국 내 1억 달러의 벌금을 무는가 하면 돌고래 안전보호 수칙을 어기고 허위 광고를 했단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참치캔에 표기된 정량을 지키지 않고 공급하다 적발된 이력 때문에 미국 소비자들에겐 이미 '꼼수' 기업이란 낙인도 찍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