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 포기는 노림수?
푸르덴셜생명보험 예비입찰에 불참한 우리금융지주의 선택을 두고 금융권에서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우리금융이 당장 인수전에 뛰어들진 않았지만 향후 본입찰에서는 대형 사모펀드(PEF)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롯데카드 인수전에서 취한 전략과 동일하다. 지난 16일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 KB금융지주와 MBK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