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등 정·재계 인사 조문 행렬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오전부터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은 “한국경제의 거인을 잃게 돼 안타깝다”, “경영인들에게 모범을 보이신 분”이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빈소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전 7시50분께 가장 먼저 자리했다. 이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