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모녀, '롯데'와 관계 청산할까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로 서미경(사진)·신유미 모녀와 롯데그룹은 사실상 ‘연’이 끊겼다. 일감 몰아주기로 그룹에서 받던 특혜도 규제에 걸려 끝났고 더 이상 고문직 등으로 롯데의 녹을 받는 상황도 아니다. 다만 걱정은 없다. 신 명예회장이 생전 모녀를 위해 증여했던 국내 계열사 지분과 수천억의 이르는 부동산 등의 자산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1959년생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