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표류' 거창CC, 시공사 SK가 구했다
12년 동안 차질을 빚어온 ‘거창컨트리클럽(이하 거창CC)’ 개발사업이 숨통을 트일 전망이다. 시공사로서 책임준공 계약을 맺은 SK건설이 사업자 담보권을 인수하면서 마무리 공사를 재개하고, 조만간 골프장 영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대중제인 거창CC를 이르면 하반기 매각해 밀린 공사비를 회수한다는 것이 SK건설의 계획이다. 거창CC는 경남 거창군 신원면 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