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남는 '글로벌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은 롯데그룹을 연매출 70조원, 자산 규모 재계 5위 그룹으로 키워낸 신화를 썼다. 하지만 롯데그룹은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내지 못한 점은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신 명예회장은 '브랜드 경영'을 통해 롯데가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길 바랐다. 그는 "진출한 어느 국가, 어느 도시에서도 '롯데'는 참신하다는 이미지로 각인돼야 한다.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