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아버지, 한국 많이 사랑하셨다"
지난 19일 9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영결식에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일가족,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신동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는 한마디로 정말 멋진 분”이라면서 “역경과 고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