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특허권 레이스…과당경쟁 지양 움직임
연매출 2조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면세특허권 입찰전이 막이 오르면서 면세업계의 주판알 튀기기가 본격화 됐다. 관심사는 ‘고액배팅’이 재현될 지 여부인데 업계는 최근 수익성이 예년 같지 않은 만큼 과당경쟁은 지양해야 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신세계DF,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대기업 면세점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