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창투, 30년 천덕꾸러기에서 효자된 배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옛 중소기업진흥공단, 이하 중진공)이 최근 예상치 못했던 깜짝 수익을 거두게 되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있다. 약 30년 전 투자한 기업이 최근 실적 향상에 힘입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됐다. 29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중진공은 최근 몇 년 간 새한창업투자(이하 새한창투)가 진행한 현금 배당을 통해 수익을 시현하고 있다. 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