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사주 55만주 소각…주주달래기
네이버가 최근 경영실적 악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주 일부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자기주식 55만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신규 자사주 8만3000주를 먼저 취득한 후 기보유 자사주 46만7000주를 더해 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각예정금액은 총 981억7500만원으로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