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메쉬코리아, 투자유치 추진 놓고 내홍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유정범 대표이사의 학력위조 논란으로 주주간 갈등이 발생한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이 유상증자 추진에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유상증자로 유 대표의 지배력이 강화될 것을 우려하는 일부 투자자는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메쉬코리아는 투자유치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