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委 공식 출범…5일 첫 회의 소집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선임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5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4일 "삼성그룹 7개 계열사(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운영에 합의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공동협약 체결을 마쳤다"며 "각 계열사 이사회 의결 절차도 지난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