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중징계에 우리금융에도 '낙하산' 재현?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자 우리금융 안팎에서 ‘외부출신 회장 내정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여기에 최근 IBK기업은행 사례에서 보듯 손 회장이 또 다른 관치 인사에 밀려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 이사회는 7일 정기 이사회를 하루 앞둔 6일 간담회를 열고 손 회장으로부터 향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