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지난해 비이자이익 증가로 실적 '선방'
BNK금융이 지난해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에도 비이자이익 증가로 당기순이익 규모를 늘렸다. BNK금융은 6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 562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601억원(11.9%) 증가한 수치다. 은행의 순이자마진 하락으로 이자이익은 감소했으나 건전성 개선에 따른 대손비용 축소와 비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