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 작년 영업익 8653억원…’1조 클럽’ 고배
한국투자증권의 ‘1조 클럽’ 가입이 미뤄지게 됐다. 6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709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4993억원) 대비 42.2% 증가한 것으로 국내 증권사가 기록한 연간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다. 지난해 매출액은 10조2200억원, 영업이익은 8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2%, 34.3% 증가했다. 자기자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