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작년 영업익 629억원…전년比 21.8%↓
세아제강지주가 지난해 이익개선에 실패했다. 주력제품인 강관 판매 부진과 수출여건 악화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세아제강지주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6439억원, 영업이익 629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8.4%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21.8% 감소하며 실속을 챙기지 못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말 기준 26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