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악화 직격탄 맞은 롯데케미칼, 이익 43% 급감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업황 악화' 직격탄을 맞았다. 글로벌 공급 물량은 증가한 반면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8년 대비 각각 5.9%, 43.1% 감소한 15조1235억원, 1조1076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