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3위' LG유플러스, 조용한 반란
'만년 3위' 꼬리표를 달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조용한 반란을 꾀하고 있다. 느리지만 꾸준한 사업 확대를 통해 5G 통신영역은 물론 최근 업계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IPTV 영역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12조3820억원의 매출과 686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5.6%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