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앓던 이' 넥슨레드 처분 덕봤다
넥슨지티(넥슨GT)가 3년만에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별도기준 실적은 이전과 큰 변화가 없었지만 연결재무제표에 영향을 주는 종속회사를 처분하면서 기타수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매각 기업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넥슨레드인데 그 동안 누적적자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 넥슨지티는 지난해 29억2772만원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