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OS활동 중단…조합원 표심 '출렁'
GS건설이 ‘한남3구역’ 외주홍보(OS) 활동을 중단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이 출렁이고 있다. 지난해 특화설계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GS건설이 조합원에게 금품‧향응 제공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3파전을 벌이던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에게는 GS건설로 기울었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