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두는 '생존', 거래 수수료 외 수익모델 찾아야
국내 중소형 암호화폐 거래소의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 트래빗, 나인빗, 뉴비트, 올스타빗, 코인네스트 등 40여 곳의 거래소가 문을 닫았다. 지난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위축, 사업 부진, 규제 리스크, 해킹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거래량이 급격히 준 탓이다. 대형 거래소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지난 2018년말 기준 빗썸(빗썸코리아)은 205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