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만 45세 이상 직원 명예퇴직 실시
두산중공업이 직원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 여파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18일 두산중공업은 만 45세(1975년생)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명예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 근속 연수별 최대 24개월치 임금(월급)을 지급한다. 20년차 이상 직원에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