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단조사업 분리…사업구조 재편 ‘신호탄’
현대제철이 단조사업을 물적분할하고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를 신설한다. 올해 현대제철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재편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은 단조사업 분리를 통해 내부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단조사업부문은 독자 전문성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25일 현대제철은 순천에 위치한 금속 주조와 자유단조 제품 생산과 판매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