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덕꾸러기된 신금투, 초대형IB도 가물가물?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 여파로 신한금융지주의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 금융당국의 수검이후 검찰 조사까지 이어지며 그룹 전체의 이미지 실추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그룹 전체의 기업금융(IB) 사업을 주도하기 위해 오랜기간 준비한 '초대형 IB'로의 도약 추진마저 물거품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27일 금융투자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