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연기신청 내달18일까지 접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무제표 승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4월 이후 연기해주기로 했다. 3월말까지 예고된 사업보고서의 미제출로 인한 각종 행정제재도 면제키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정기 주주총회 안전 개최 지원 방안'을 27일 발표했다. 거래소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