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업계도 몸 사린다
코로나19 확산의 여파가 사모투자 업계에도 미치고 있다. 면대면 접촉을 가급적 자제하라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내려지면서 투자처 발굴이나 사후관리, 출자자(LP) 모집 등에 난항을 겪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 가운데 내수 경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곳들 또한 타격을 입고 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