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맨' 양정규, 3년 만에 아주IB투자 이사회 복귀
양정규 지유투자 대표(사진)가 친정인 아주IB투자 이사회 멤버로 복귀한다. 2017년 2월 아주IB투자 고문에서 물러난 뒤 약 3년 만이다. 2일 투자 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양정규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임기는 2년이며 감사위원회 위원도 겸직할 예정이다. 양 대표가 아주그룹과 인연을 맺은 건 2005년 옛 기보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