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대우조선 성공적 인수 ‘특명’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이 이달말 열리는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동시 선임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이 풀어야 할 올해 최대 과제인 대우조선해양의 성공적 인수를 위해 가 사장의 책임과 권한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오는 24일, 현대중공업지주는 다음날인 25일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