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 철강·조선업, 첫 여성 등기임원 탄생
대표적인 남초산업으로 불리는 철강과 조선업계에 첫 여성 등기임원이 탄생한다. 세아베스틸과 삼성중공업은 오는 3월 말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여성 사외이사 1명씩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연초 국회에서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법인의 경우 여성 등기임원을 의무화하는 법이 통과되면서 선제적인 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기폭제로 당분간 양 업계의 여성 ...